봉산유치원(원장 박은정)은 7월 9일 저녁 6시 40분부터 8시까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아버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 아빠에게 달려 있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아버지 교실’은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며 ‘아버지와 자녀의 행복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한 아버지들은 “그동안 자녀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자녀의 발달을 이해하고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자녀를 대했던 태도에 대해 반성 하게 되었고,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녀들의 미래를 행복하게 함께 해 주는 올바른 방법을 알게 되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은정 원장은 “아버지 교실을 통해 아버지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아버지 역할의 균형감을 되찾고, 자녀양육에 대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자녀와 행복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