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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소나기 진로캠프 열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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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소나기 진로캠프 열어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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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지난 7월 11일, 영광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전남자연탐구수련원에서 ‘자존감 향상 소나기  진로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기' 진로캠프는 ▲ 자신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소중한 나 이해하기 ▲ 부채에 자신의 장·단점 적어보고 이해하기 ▲ 자연관찰 학습장 체험하기 ▲ 나의 꿈 작성하기(사명선언) ▲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듣기 싫었던 말들을 풍선에 적어 한방에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과 살아있는 듯한 곤충, 조류, 포유류, 해양생물 등 표본 박제를 관찰하는 자연학습장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에 대한 상담도 받고,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캠프여서 좋았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별로 안했는데 여기서는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학교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광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8일에는 영광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자연학습 탐구수련원에서 ‘2015. 자존감 향상 소나기 진로캠프’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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