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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입 교직원 "천불천탑따라 和順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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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입 교직원 "천불천탑따라 和順 나들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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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8일, 화동순리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열정으로 학생을 교육할 수 있도록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5년 신규 전입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광조 유배지, 고인돌 유적지, 운주사 등에서 향토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를 천천히 호흡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교육자로서 애향심과 화동순리의 고장이란 의미를 새롭게 새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해설자의 설명이 쉽고 재미있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었으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나니 이곳에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권영길 교육장은 “역사와 문화는 그 지역의 과거는 물론,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화순은 그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자부심과 문화적 긍지를 가질만한 유적들이 많기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내고장 바로알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지역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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