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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교육장, 38개 학교·7개 분교장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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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교육장, 38개 학교·7개 분교장 둘러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7.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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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현장에서 듣는 교육 행정 펼쳐…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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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지난 4월 8일~7월 8일까지 신안 관내 38개(초 19, 중 13, 고6) 학교와 17개 분교장을 현장 방문해 현장 의견 수렴 및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학교 방문은 학교 중점 교육 활동 청취, 교육지원청 역점 사업 추진 사항 점검, 교육 현안 협의, 학교별 건의·제안 사항 청취, 교육 활동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장은 신안교육의 낙후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방법으로 독서·토론 교육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키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지속 가능 발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학교별로 특색있게 운영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 상황에 적합한 특색적인 교육 활동 프로그램과 학력 향상 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결실을 맺은 학교들을 격려했으며 신안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내 한 학교 관계자는 “신안의 교육 현실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로 신안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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