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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영광교육 '메르스 예방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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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영광교육 '메르스 예방 대책회의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6.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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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10일 오후, 영광교육희망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중등호흡기 증후군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관내 학교 보건(담당) 교사들에게 메르스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개인위생 교육을 통한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또, 출결사항을 확인하고, 메르스 유사증상 발생시 병원진료, 보건소와 교육지원청에 즉시 신고하여 예방활동 및 방역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군청, 보건소, 의사회 및 의료기관,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역할을 안내하는 등 각급 학교에서 총력을 다해 예방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학교 보건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단계에 있으나,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조치해 감염병 없는 청정 영광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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