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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메르스 예방 위한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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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메르스 예방 위한 대책회의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6.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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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철저 지도, 개인위생 강화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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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6월 8일, 오후 화순만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사립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 주요 전달 내용은 각급학교별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정보 교육을 실시해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고 손 씻기 철저 지도, 개인위생 강화, 학교 내 비누·손소독제·마스크 등 보건위생 관련 물품 비치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매일 결석자를 확인하고 고열 등을 동반한 감기증세 환자 발생시 즉시 병원진료 조치한 후 의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신고 및 교육지원청 보고하도록 안내했다. 권영길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인 만큼 철저하고 정확한 예방활동으로 화순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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