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황홍규 시교육청 부교육감,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 관계자,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운암중학교(교장 이명자)를 방문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미디어 관련 선택교과 프로그램 “영상다큐제작반”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운암중학교 “영상다큐제작반” 2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관련 특강을 하고 학생 인터뷰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준 위원장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같은 영화감독이 청소년기를 보낸 예화를 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줄 것과 인터넷 및 모바일을 올바르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장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 신장에 자유학기제가 미치는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한편, 운암중학교는 2014년도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자유학기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선도적인 모델을 창출했으며, 2학기 때는 1학년에 대해서도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