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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이끈 손, 존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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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이끈 손, 존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5.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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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氣찬 영암 무지개하교 교육지구 자문단(퇴직교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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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5월 13일, 영암군 기찬랜드에서 영암출신 퇴직교원 자문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문단(퇴직교원) 협의회’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 지속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퇴직교원들에게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선후배 교원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간담회는 영암교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셨던 선배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품 증정,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영암 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3개 과제 16개의 사업에 관한 설명과 이 세부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의견 수렴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대수 교육장은 “비록 현직을 떠나셨지만 선배님들께서 교육에 쏟으셨던 열정과 제자 사랑은 우리 영암 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주신 氣찬 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관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영암 학생의 미래핵심역량 강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지자체와 학부모, 유관기관의 교육에 대한 참여와 협력을 강화해 꿈과 실력을 가꾸기 위한 영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락회 하태현 회장은 “퇴직 후에도 영암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선·후배 교원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나대수 교육장님께 감사드리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지향적 공교육실현으로 상생과 협력의 영암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속적인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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