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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스승은 미래 밝히는 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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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스승은 미래 밝히는 마음의 등불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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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기념 퇴직 원로 교원 40명 초청 간담회 가져‥스승공경 풍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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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5월 15일, 제 3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퇴직하신 원로 교원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 화순교육발전에 대한 방안, 현안사업 등 가치로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영길 화순교육장은 "화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퇴직한 원로 선배님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퇴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
 
권 교육장은 또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실 행복한 화순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 중심의 지원행정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부철 전 동복초등학교 교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화순교육지원청에게 감사하고, 평생 한 눈 팔지 않고 스승의 길을 마친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화순교육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퇴직한 원로 교원들의 사도 실천의 뜻을 기리고, 스승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 교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화순교육을 이해하고 화순교육 발전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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