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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2015년 상반기 다독자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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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2015년 상반기 다독자 선정 시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4.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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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박준혁·송한비, 중등부 김수연·이신우, 일반부 배세진·박현자씨 선정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도서관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2015년 상반기 다독자를 선정해 지난 4월 1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다독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서를 많이 대출한 회원으로 초등부에 박준혁(홍농초 3), 송한비(홍농초 1), 중·고등부에 김수연(영광여중 2), 이신우(영광중 1), 일반부에 배세진씨, 박현자씨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영광공공도서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회원과 그 가족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영광에 이런 도서관이 있어 참 행복하다. 책이 좋아서 본 것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역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매년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우수회원 모집, 책 읽는 가족 선정 등 독서진흥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23일 하루 동안 대출자 선착순 100명에 한해 홍보 가방을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순희 관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책을 든 손인 것 같다. 우리 도서관은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펼쳐 영광의 주민들 모두가 아름다운 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공공도서관은 올 하반기에도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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