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어울림’을 배우는 계기‥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정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 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18일, 여수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장애학생과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인성교육 중심의 과학문화 체험을 통해 21세기 리더에게 필요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강진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창의적 과학역량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강진중앙초 김민균 학생(6학년)은 “평범한 만화경이 아닌 피라미드 형태의 만화경을 만드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미션을 해결하며 부스를 체험하니 친구들과 더 친해져 좋았다”고 말했다.
강진영재교육원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올해 강진영재교육원은 세계 시민으로써 갖춰야할 수준 높은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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