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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의문 던지고 스스로 답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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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의문 던지고 스스로 답 찾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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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인문학교실 '지혜의 샘' 운영
보도자료(인문학, 서부중등).jpg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컨설팅지원센터에서 인문학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인문학 교실 ‘지혜의 샘’을 열어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들어갔다. ‘지혜의 샘’은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나눔과 배려,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갖춘 조화로운 인재 육성 및 미래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을 청소년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인문학 교실 ‘지혜의 샘’은 관내 중학교 2,3 학년을 대상으로 서양철학, 고전문학, 동양철학, 현대문학 등에서‘자신을 알아가는 행복과 자유, 그리고 타인에 대한 해악’,‘살아가는 데 필요한 작은 것들’,‘삶을 이야기하고 삶을 치유하다!’등을 주제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컨설팅지원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인문학 교육 활성화’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 초등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동행’과 중등 ‘지혜의 샘’, 초·중등 교사를 위한 인문학 강좌 ‘삶 그리고 행복’ 등 인문학 교육 자문단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문학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현재 살아가는 사회, 세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함을 깨닫고 자기성찰을 통해 문명에의 순응이 아닌 주체적이고 당당한 삶에 스스로 의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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