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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희망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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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희망 장학금 전달식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4.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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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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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에서는 17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과 함께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생 84명에게 2015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광양시 관내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희망의 저금통에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나눔복지재단과 광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매년마다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지난해 희망의 저금통 모으기 행사에는 관내 교육기관 38개교(어린이집 포함)가 참여해 2,550만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2015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따라 관내 청소년 문화지원 사업과 장학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 전에 관내 학교에 희망 저금통을 배부해 성금을 모아 2016년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장학금에 담긴 깊은 뜻은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뜻을 찾아 실천하는 용기를 주는 의미일 것"이라며," 더 나은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는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문승표 이사장은 “이처럼 사랑을 베푸는 아름다운 동행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해 사랑이 피어나는 광양 만들기에 동참해 고맙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친구들이 큰 뜻을 가지고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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