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안전 문화 조성 구축’‥안전사고 예방 앞장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면서 4월 16일, 교육장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생활 정착을 위해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생명존중‧안전사회 구현을 통한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양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재난구조 및 화재 진압활동 등 체험 중심 안전교육 지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 체험터 제공 및 체험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광양교육지원청은 UCC제작, 동요대회 등 소방안전문화 체험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민영방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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