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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행복한 동행 Wee+ 협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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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행복한 동행 Wee+ 협의회’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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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상, 학교상담 활성화 및 상담자 전문성 제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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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3월 31일(화) Wee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14명)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상담 활성화 및 상담자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5. 행복한동행 Wee+(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한 해 학생상담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가교 역할을 한 2014년 1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2015년 신규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자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유권철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심각해지고 청소년범죄가 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인성교육이 우리 교육의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이젠 경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당장의 화려한 성공보다 행복하고 꿈이 있는 청소년으로 키우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더욱 더 필요한 시기이니,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상담자 연수에는 가족상담 전문가인 염명희 센터장(해남 염명희가족상담센터)이 강사로 나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상담의 사례를 상세히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5년에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상담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돌보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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