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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주 전입교직원 "영산강 물길 따라 마한 역사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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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주 전입교직원 "영산강 물길 따라 마한 역사 답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2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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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교직원 및 초3 담임교사 역사 문화 체험…나주박물관, 영산강 문화관 등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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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3월 25일, 전입교직원 및 초 3담임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나주의 마한문화 유적답사 체험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15년 1월 이후 나주교육지원청으로 전입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생활과 문화를 가르치게 되는 초3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비단고을 나주 역사·문화유적 답사활동을 통해 나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15 나주교육 설명과 더불어 자연 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관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영산강 문화관도 견학했다. 또한 금성관, 목사내아 등의 견학을 통해 나주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연수는 나주시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문화해설사 3명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하는 견학으로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고장, 새롭게 변화하는 혁신도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학생들에게 훌륭한 나주의 얼을 알려 자긍심을 갖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주의 역사?문화체험활동을 통한 나주얼 계승 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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