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뜻 모아 1백만원 전달‥김제형 교육장 분향소 찾아 유가족 위로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우리 지역 학생을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 헬기가 추락해 순직한 해경들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전 직원이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 109만 원을 25일 합동영결식에 마련된 모금함에 그 뜻을 담았다. 김제형 교육장은 지난 24일 직원들과 함께 목포 효사랑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분향과 함께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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