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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氣찬 영재, 꿈과 희망 품고 행복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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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氣찬 영재, 꿈과 희망 품고 행복한 미래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2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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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전라남도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 창의적 교과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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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3월 20일, 영암초등학교 백년관에서 영암영재교육원 신입생 5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암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인문, 융합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적 교과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융합교육,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운영한다.
 
이 날 개강식에서는 전년도 영암영재교육원의 활동 동영상 감상,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및 소개, 2015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의 운영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개강식 이후 학부모 연찬회에서는 나대수 교육장의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또한, 영암영재교육원 학부모는 영암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나대수 교육장은 “실력은 학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행복한 나의 미래를 위해 각자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꾸준히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내년부터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찬드림센터' 증축 공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부모 연찬회 등을 추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암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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