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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재국 교수팀, 논문인용 ‘TOP 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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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재국 교수팀, 논문인용 ‘TOP 10’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15.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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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년에 국제전기화학회 학회지 ‘일렉트로키미카 악타 발표된 논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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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재국 교수(사진)팀의 리튬이차전지 관련 연구결과가 2013~2014년도 국제전기화학회 학회지 논문인용 ‘TOP10’에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는 2013~2014년에 국제전기화학회 학회지 ‘일렉트로키미카 악타(Electrochimica Acta, IF)’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10개에 김재국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포함됐음을 학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제전기화학회 학회지인 ‘일렉트로키미카 악타’는 전기화학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논문인용지수는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이 해당 분야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판단하는 척도로, 논문의 영향력을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요수(팩터)로 활용되고 있다.
 
김재국 교수팀은 이 학회지에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리튬 이차전지의 음극소재로서, 새로운 형태의 나노복합체를 설계하고 합성하는 기술 연구 결과(논문명: Partially reduced Co3O4/graphene nanocomposite as an anode material for secondary lithium ion battery)를 발표, 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재국 교수팀은 다수의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과제,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과제 등에 핵심연구자로에 참여하면서 연구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사업 중 도약과제에 선정되는 등 연구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재국 교수는 “실험실의 연구결과를 단순히 학술지에 게재하는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 응용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면서 “전남대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또다른 연구결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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