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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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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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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소외계층 어린이 찾아가 독서프로그램 지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관에 강사와 활동도서 등을 지원해준다.
 
올해는 영광군 묘량면에 소재한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방과 후에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견학, 영화관람 및 체험활동 등의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다음, 독서전문강사와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여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함께 읽은 책을 참여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나누어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희 관장은 “공모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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