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납부제도 모니터링…온라인 납부 선택 72.1%
전국 251개 대학의 76%가 등록금 분할납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등록금납부고지서에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334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등록금 분할납부 이행 여부와 등록금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에 응답한 251개 대학 및 전문대 중 76%인 190개교가 분할납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등록금 납부고지서에 명시했다.
교육부는 등록금 납부고지서에 납부 기간, 납부방식(일시·카드·분할 등), 신청 기간, 대상자 제한 여부, 신청방법, 납부횟수 확대 등 6가지 필수 항목을 명시하도록 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분할납부 대상에 포함토록 했다. 조사 결과 251개교 중 162개교(64.5%)가 등록금 분할납부 이용률을 저조하게 했던 장학금 지급자에 대한 이용제한을 폐지하고 이를 등록금 고지서에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등록금 납부고지서에 납부 기간, 납부방식(일시·카드·분할 등), 신청 기간, 대상자 제한 여부, 신청방법, 납부횟수 확대 등 6가지 필수 항목을 명시하도록 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분할납부 대상에 포함토록 했다. 조사 결과 251개교 중 162개교(64.5%)가 등록금 분할납부 이용률을 저조하게 했던 장학금 지급자에 대한 이용제한을 폐지하고 이를 등록금 고지서에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납부방식도 등록금 수납창구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이 181개교(72.1%)였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조사와 함께 올해 1학기 등록금 납부결과가 확정되는 4월 이후 심층 분석을 통해 등록금 분할납부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보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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