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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올해는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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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올해는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 만들어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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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납품업체, 순회교 및 운반학교 급식담당주무관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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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2월 13일,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납품업체, 순회교 및 운반학교 급식담당주무관 총 10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음식은 신뢰와 감동을!,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표어로 학교급식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학교급식이 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참석한 모두가 겨울철 노로바이스성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자체적으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학교급식 위생·안전 강조”문자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덕근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은 식사하는 예절에서 시작하고, 끝이 나며, 식사예절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급식소에서 산업재해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하고, 개학 대비 식중독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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