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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창의·발명 심화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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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창의·발명 심화반 열기 후끈"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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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7명과 고등학생 33명 대상…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2개반 30시간 운영
광양 중고등학교 창의발명심화반 운영 사진1.jpg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에서는 광양시와 협력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창의·발명 심화반을 운영, 지난 1월 17일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융합수업(STEAM)에 기반을 두고 바른 인성의 함양 및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학생 17명과 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2개반, 30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학생 수준에 맞도록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적용했다. 특히 중학교 창의·발명 심화반은 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캠퍼 기법, 주제발명, 씽크파워프로잭트(Think Power Project), 입체적 사고, 트리즈(TRIZ) 기법과 함께 발명대회 참가 방법에 대한 내용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고등학교 창의·발명 심화반에서는 지식재산과 진로를 연계해 자기소개서 작성, 특허출원, 융합 교육, 진로개척, 미래인재의 조건, 창의적 인재의 성공사례에 대한 내용을 편성해 전국적으로 강의 능력이 탁월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민영방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도전적인 인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주도하며 살아갈 광양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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