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석 함평교육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함평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을 격려해 관심을 모았다.  겨울 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간식을 선물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함평 돌봄버스 제공을 위해 함평군청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해 함평군돌봄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읍·면단위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7개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백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장은 “권역별 돌봄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공유 및 학교 시설 활용 등 연계가 강화되었고,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까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형석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함평군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와의 연계 강화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