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직원 및 1월 생일직원 축하, 덕담 나누기, 새하얀 희망의 눈발속에서 새해 다짐을 갖는 시간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윤자 교육장은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과 온순하고 감성적인 동물인 양(羊)이 만난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에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소통 공감행정’을 책무로 삼아 가화만사성의 교훈, 직원 건강, 배려정신으로 훈훈한 직장 분위기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소영 주무관은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화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환영의 장미꽃과 1월 생일 축하선물 그리고 하늘에서 보내준 하얀 눈이 있어서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