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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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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찬회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2.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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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선 압해서초 교감 초청 '바람직한 선생님, 행복한 교직생활 팁' 주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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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우)은 12월 18일, 진도군유스호스텔에서 2014학년도 발령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2014.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교사들이 학교 및 지역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급경영 방법과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시간이 됐다.
 
'바람직한 선생님, 행복한 교직생활 Tip'이라는 주제로 압해서초 이봉선 교감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담당 장학사와의 멘토링과 학급경영 및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공유의 시간 순서로 이어졌다. 이봉선 교감은 바람직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으로서 도덕적인 인격을 갖추고 모범적인 행동 보여 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기, 연구하는 교사가 되기 등의 행복한 교직생활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실시된 멘토링 시간에는 담당 장학사와의 분임토의를 통해 평소 교직생활에서 가진 의문점을 해결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최동우 교육장은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바로 전남교육의 미래이며, 연찬회를 통해 행복한 교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교사들은 담당 장학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유익했으며,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교직생활에 대해 방향성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내년에도 저경력교사 연찬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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