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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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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우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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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아리 ‘알룽푸와’ …'학교종을 울려라'로 출전 '지역사회와 학교 물심양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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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1월 26일, 고흥점암중앙중학교(교장 김을식) 영화동아리 ‘알룽푸와’가 ‘제14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에서 ‘학교종을 울려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알룽푸와’의 출범은 2013년 ‘제 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한 후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흥점암중앙중학교는 영화제작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및 기능 습득을 위해 2014년 겨울방학 중 4박 5일에 걸친 학교 주관 영화캠프를 비롯해 매주 목요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방과 후 영화동아리반 운영, 여름방학 중 고흥교육지원청 주관 영화캠프 등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3년 동안 영화동아리에서 활동한 조철훈, 이유리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시작한 영화동아리 활동이 진로 탐색 및 소통하고 어울리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군다나 올 해도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욱 더 노력헤 부족한 면을 꾸준히 연마하면서 하고 싶은 진로의 꿈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을식 교장은 "중학교 시절은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며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목표부터 세워서 차근차근 해결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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