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폰 연주, 영어 노래 율동, 유치원 율동, 핸드벨·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완도 생영초등학교(교장 김향희)는 12월 2일 화요일, 생일관에서 생영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키워주고 표현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우리들 솜씨’ 행사는 생령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실로폰 연주, 영어 노래 율동, 유치원 율동, 핸드벨·리코더 연주, 기타 합주, 그리고 동영상 전교생 생영의 하루를 보며 참관한 가족들의 뿌듯함을 볼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솜씨와 끼에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2부 ‘가족과 함께’ 체육행사에서는 훌라후프, 닭싸움, 팔씨름 대회, 플로어볼 경기가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최해성 학생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우리 가족 앞에서 보여드리려고 하니 긴장도 많이 했지만 열심히 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아빠와 함께 팔씨름 대회에 참여한 것도 오래 오래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최해성 학생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우리 가족 앞에서 보여드리려고 하니 긴장도 많이 했지만 열심히 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아빠와 함께 팔씨름 대회에 참여한 것도 오래 오래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영초 김향희 교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영 어울림 한마당에 많은 가족 및 지역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해 했으며 또한 교직원들과 아이들, 학부모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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