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노화북초 “나에게도 꿈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상태바
노화북초 “나에게도 꿈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2.03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꿈·나의 도전 발표대회’ 열어‥학년초 세운 계획 실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 보여
노화북.jpg

완도군 노화북초등학교(교장 정성대)는 2014년 12월 3일, 내 빛깔을 찾아가는 ‘나의 꿈·나의 도전 발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화북초는 1학기에 ‘나의 꿈 선포식’과 ‘나의 꿈 발표대회’를 통해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감동드라마와 함께하는 Happy Time’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년 초에 자신이 세운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어떠한 노력들을 해 왔는지 점검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학급대회를 통해 대표 2명을 선출하여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발표자들은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그림과 파워포인트 형태로 제작해 발표효과를 높였다.
 
발표자 뿐만 아니라 발표를 듣는 학생도 1년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온 길을 되짚어보고 반성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스스로 꿈꾸는 학생과 학생이 제 빛깔을 찾아 가꾸도록 이끌어주고 독려하는 교사의 협력 속에서 행사는 더욱 빛이 났다.
 
발표자로 나선 6학년 김범수 학생은 “스스로 학습장에 매월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목표를 적고 하루 하루 실천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활동을 해왔다. 막연하게 멀리 있는 꿈이 아니라 조금씩 나에게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내년에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