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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방과후 학교 강사 연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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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방과후 학교 강사 연찬회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1.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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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주 장학관 초청 강의 들어‥외부강사 및 초등돌봄전담사 12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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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26일, 영암초등학교 백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초등돌봄전담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대수 교육장은 “꿈과 실력을 가꾸는 행복한 영암교육을 위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전담사가 함께 해 주어서 든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키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라남도교육청 나동주 장학관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소질이나 적성을 적극 찾아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해 주는 역할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전담사들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고, 그동안 학생 개개인의 흥미나 관심보다는 기능 전달 중심의 수업에 치우쳤는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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