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은 감동입니다’
상태바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은 감동입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1.1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실시, 초·중 교원 80명 참석
 
학교활동우수사례.jpg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11월 13일∼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성교육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학교별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보성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18교, 중학교 8교에서 우수사례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25명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심사는 참관 교원들의 1인 1투표 방식으로 실천내용의 참신성, 실천방법의 구체성, 현장교육에의 기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다득표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사말에서 윤남순 교육장은 “교육은 감동이다. 감동교육은 교사의 열정과 소통이 전제가 돼야 하며, 우리 학생들이 꾸는 꿈의 크기가 작은 어항 속이 아니라 넓은 바다를 열망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윤 교육장은 또한 ”참가한 교사들이 발표 기회를 통해 드림소사이어티 시대에 교육희망 스토리를 구성해가는 성공적인 교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스마트교육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미션학급, 주제중심통합교육, 장애이해교육으로 하나 되기, 학습부진아 학교 적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와 실천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함께했다. 이날 발표에 참가한 윤인아 벌교초 교사는 “여러 학교들에서 실천한 우수사례들이 소중한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2015년에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서부터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장 학교자율경영으로 인성교육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특색있는 학교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