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담당교사 62명 대상…매년 물놀이 사망사고 약 600여건 발생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군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안전교육 담당교사 62명을 대상으로 영광여중 체육관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물놀이 도중 사망사고가 약 600여건 발생해 수상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특히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활동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한 적십자사 안전 요원을 강사로 위촉해 수상 안전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등 실습교육을 8시간 동안 운영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험활동 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사 연수를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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