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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꿈과 끼 살리는 창의·인성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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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꿈과 끼 살리는 창의·인성 캠프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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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중학생 대상 1박 2일동안 진행…잠재된 창의성 재발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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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8월 4일부터 7일까지 장흥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영광 관내 초·중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꿈과 끼를 살리는 창의·인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술·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 협동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집중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등 학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를 구성해 모둠별 대항 프로그램과 미래사회에 대한 비전, 학교 소시오드라마 발표하기, 도미노 게임, 허밍 코러스, 내가 살고 싶은 마을지도 그리기, 희망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여중 한 학생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고 자신의 잠재된 창의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 협동심 등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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