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무안 참새골 황토팬션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중심 학습동기 향상 및 긍적적 자아형성’ 이라는 주제로 1박2일간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무안·목포·신안 4개 지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연합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영광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Rainbow Solution, 함께 놀Go 스트레스 풀Go, 다함께 하하하 웃으~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캠프 담당장학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램별 과제수행'을 구성함으로써 자기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큰 기쁨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를 소중히 여기고 나도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은 물론 학교 자체적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