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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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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만족도 높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7.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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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인문학 교육 사업 ‘지혜의 샘’, ‘길 위의 인문학’도 높은 참여 기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의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어울림’의 참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울림’은 서부교육지원청 박승재 교육장의 공약 사업이자 2014년 서부교육지원청의 4번째 역점과제인 ‘인문학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실시됐다.

‘어울림’은 신청 학교 8개 학교에 인문학 교사를 파견해 이틀간 2시간씩 총 4시간 문학, 사회참여, 정치, 경제, 문화, 철학 등의 주제로 강좌를 운영했다. 신창중, 광주동명중, 상무중, 운리중, 월계중, 광주화정중, 천곡중, 봉선중에서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설문 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참여도, 인문학 이해 정도,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 ‘만족’의 응답률이 80%이상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강좌가 학교에 직접 인문학 강사를 파견하여 이루어진 만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보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학기에 계속 진행할 ‘지혜의 샘’과 더불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 인문학 자원을 직접 체험해보는 ‘길 위의 인문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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