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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학생들의 목소리 직접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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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학생들의 목소리 직접 들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7.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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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과 함께하는 초·중·고 학생회장 간담회’…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과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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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지난 14~15일 양일 간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생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별 학생대표로서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문덕근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의 진취적인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앞으로 사회적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학교시설 이용’, ‘취업’, ‘학생회 의견 존중’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회장들의 의견을 모아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제기된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회장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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