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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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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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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협력…피해학생 현실적인 해결방법 제시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협력해 7월 16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영암·나주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업무담당교사 47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심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심화프로그램이며 강사로는 나주 청소년복지센터 임현선 소장이 나섰다.
 
강의내용은 또래상담자의 역할인 피해자를 돕는 또래상담과 공감배려문화를 형성하는 또래상담 교육 및 집단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은 단위학교에서 또래상담지도자교사에게 상담훈련을 받은 학생이 학교폭력, 친구관계, 가족, 학업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동료학생들을 지지하고, 필요시 또래상담지도교사 또는 상담전문가에서 도움을 요청해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대수 교육장은 "또래친구가 학교폭력 문제를 잘 이해해 주고, 피해학생에게 현실적인 해결방법을 함께 찾고자 만든 것이 또래상담 인만큼 오늘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상담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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