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7월10일∼7월11일까지 담양 성암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영광 초·중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2014. 초·중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과 비전을 디자인하는 즐거운 진로캠프’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능력 배양, 진로설계를 통한 분명한 삶의 방향과 목적 수립에 목표를 두고 ‘RIASEC 검사, 자신의 홀랜드 유형 익히기, 미래의 직업 환경 이해하기, 가치관 경매하기, 시간 관리 전략, 다양한 직업 이해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영광여중 한 학생은 “진로캠프에 와서 내가 무슨 유형이고 어떤 성격이며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제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시간 관리 전략과 학습 방법 프로그램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단기간의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