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교원 40명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연찬회 가져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봉호)은 7월14일, 관내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날로 늘어가는 다문화학생에 대한 바람직한 교육적 지원책 및 교사의 다문화 이해 제고 등 현장 교사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현재 구례 관내에는 156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으며 어머니 나라의 구성 또한 일본,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키르키스탄 등 다양해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어머니들과 좀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다문화가족 학부모 상담과 다문화학생의 교수·학습방법의 실제라는 연수를 통해 앞으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학부모와 상담에 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기다려주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봉호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호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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