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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현대사 바로보기’ 교원 대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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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청, ‘현대사 바로보기’ 교원 대상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7.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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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교육연수원 대강당, ‘쏭내관과 함께하는 근현대사 이야기’ 주제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학교 문화 개선과 교직문화혁신을 위한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9일(수)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한국사 기행’의 저자 송용진(쏭내관,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대표)을 초청, ‘일제강점기 이후의 현대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 1,0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사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자료집 ‘삶 그리고 행복’ 2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4월 궁궐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의 역사 특강을 개최해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현대사 특강으로 많은 교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승재 광주광역시서부교육장은 “올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사업으로 많은 학교들이 역사교육, 문학교육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의 인문학 열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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