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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자유학기제 운영 교원 역량강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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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자유학기제 운영 교원 역량강화 컨설팅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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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도지정 연구학교 지정 운영‥이지현 교감 컨설턴트로 나서 이해도 높여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6일(목)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교원 및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관련 교원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관내에서는 삼계중학교가 도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약수중학교와 장성남중이 희망학교로 선정돼 2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장성남중에서 열린 컨설팅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실제’에 대해 삼계중학교 이지현 교감이 컨설턴트로 나서 ‘기본교과와 자율과정’ 운영 등에 관해 학교현장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재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에 대한 컨설팅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자유학기제 운영 선진학교 시찰, 학부모 연수, 융합수업을 통한 자유학기제 교과운영 방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연옥 교육장은 "2016학년도부터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 예정인 자유학기제가 관내 중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에서는 선도적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의 모든 주체가 새로운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창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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