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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학부모·교원 자유학기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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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학부모·교원 자유학기제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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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철 강사 초청 강의…구례중, 구례산동중 2개교 2년간 시범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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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봉호)은 6월 25일, 관내 학부모와 중학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심어주는 자유학기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개념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체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방안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봉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자유학기제 실시로 체계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비전을 제시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철 화순중 교장(前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부모 및 교원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되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2016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례교육지원청에서는 구례중학교와 구례산동중학교 2개교에서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2014년부터 2년간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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