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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교육장, 위생안전 점검차 학교급식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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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교육장, 위생안전 점검차 학교급식 현장 방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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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실…・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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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지난 18일, 최근 기온 상승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학교급식 위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형석 교육장은 관내 학다리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상태, 식재료 취급 및 보관상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 뒤, 무더위 속에서도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고생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노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및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면서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관내 초・중・고・특(21교) 모든 조리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 학부모・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기구 미생물검사,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축산물 유전자 검사 등으로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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