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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초등 방과후 돌봄기관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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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초등 방과후 돌봄기관 워크숍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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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기관간 협력체제 구축,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공유‥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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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17일, 마노예술촌영농조합법인에서 초등 돌봄전담사, 지역아동센터 대표, 영암군청 및 영암경찰서 업무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강화를 위한 돌봄기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기관 워크숍은 돌봄기관 간의 협력체제 구축,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 공유 등 지역 돌봄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한지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정일환 교육지원과장은 “돌봄전담사가 즐겁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경찰서 송성태 여성청소년계장도 “경찰도 돌봄기관의 일부이기에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에 적극 임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한 하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돌봄전담사 및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하교 지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기만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권역별 연찬회를 통해 학교와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주어져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돌봄기관 워크숍을 통해 서로 친하게 지내고,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컨설팅, 권역별 돌봄교실 협의체, 방과후학교 관리자 연찬회, 외부강사 및 돌봄교실 전담사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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