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수석교사 연수 참여…광양용강초등학교 새내기 교사와 멘토 선배교사 30여명 참여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에서는 새내기교사의 수업기술 향상 및 교직생활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선배교사와 새내기교사의 행복한 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광양용강초등학교에서 독서·토론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새내기교사와 멘토인 선배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유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실시됐는데 7명의 수석교사가 독서·토론수업을 공개하고 독서·토론수업의 교과별 적용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약 7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에 광양지역 새내기 교사도 참석해 독서·토론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열정에 동참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새내기교사는 “독서·토론수업에 대해 중요함을 알면서도 막상 수업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수석교사의 수업을 보고 협의에 참여하면서 큰 방향과 방법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선배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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