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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석교사와 독서·토론수업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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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석교사와 독서·토론수업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5.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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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회, 음악, 미술, 영어, 통합교과 등 6개 교과 수업공개 초등교원 52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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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정병걸)은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광양용강초등학교에서 초등교원 5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수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유·초등수석교사협의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찬회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공개를 통해 독서·토론수업의 현장 안착을 도모하고, 더불어 인성교육 7대 덕목이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합리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독서·토론수업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 수업이 공개되는 교과는 국어(광양용강초 수석교사 김윤심, 녹동초 수석교사 하행화), 사회(광양중진초 수석교사 박행신), 음악과(광양마동초 수석교사 박매순), 미술과(여수중앙초 수석교사 송미정), 영어과(도원초 수석교사 천소영), 통합교과(순천왕운초 수석교사 최희정) 등 6개 교과로 국어, 사회는 논제가 있는 독서·토론수업으로, 나머지 교과는 의제를 해결하는 토의활동이 주가 되는 수업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민영방 전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가르치기 어렵다는 열정으로 모인 교사들의 열기를 통해 전남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독서·토론 수업이 더 활성화돼 미래핵심역량을 꾸준히 길러 우리 학생들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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