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종원 교수 강사로 나서…'창의성 및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 강연 호응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5월 17일 오전,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장성명품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영재교육원 학생 58명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전남대 박종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의성 및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창의성과 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실감하는 기회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장성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5월 31일(토), 6월 14일(토) 오전 두 차례에 걸쳐 철학, 문학, 역사 영역에서 판단력, 소통, 신화이야기와 단일민족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관심있는 지역민,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 및 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영재 학생들은 장성명품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