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장성, 새로운 학교문화 공감대 형성에 나서
상태바
장성, 새로운 학교문화 공감대 형성에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5.1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장성관내교직원 450여명 참석

무지개.jpg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14일 오후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방향 안내와 교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2017년까지 장성군 지자체와 함께 4년간 공교육 혁신을 위한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양연옥 교육장은 "장성교육만의 특색 있는 수업혁신과 학교교육력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지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히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장성교육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의 특강 강사로 나선 박인숙 교장은 "최근 안타까운 사회적 문제 등을 거론하고 실존적 교육실현을 위한 무지개학교의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단순한 혁신학교의 차원을 넘어 자발성과 지속성, 교육공동체간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무지개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진원동초등학교와 장성북중학교의 운영사례를 알려 연수회에 참석한 교직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