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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이 목포옥암중학교에서 자전거 통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보호 및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전거 통학생 안전모 착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28일 목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목포옥암중학교 자전거 통학생에게 안전모를 구입해 지원하고 학생들의 호응도를 평가해 안전모 쓰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교육 2014’에서 ‘교통규칙 지키기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전거 통학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안전모를 지원하고 안전모 착용을 계속 지도하기로 했다. 목포옥암중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전거 통학생에 대한 안전교육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한 등하교를 지도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안전모 보급 행사는 자전거 통학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