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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학부모] "책읽는 학교 만들기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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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학부모] "책읽는 학교 만들기 선봉에 서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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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찬회…'도서관 학부모부터 책 읽어야'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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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봉호)은 4월 24일, 구례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 도서관 관리’ 및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운영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책 읽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앉아있는 학부모부터 책을 읽어야한다’데 뜻을 함께했다.
 
정봉호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도서관 자원봉사는 학생들에게 교육적 자산을 물려주는 활동"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문초 오순화 학부모는 "원촌초의 마을도서관 성공사례를 들으며 우리 학교 도서관도 활성화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몇몇 학부모와 함께 우리 학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계발 및 학교도서관 지원으로 책 읽는 구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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